사랑은 비를타고

from yuri's review 2009/07/29 00:36


14주년 기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부제 : "2008년 서울과 도쿄 동시공연"
장르 : 뮤지컬
일시 : 2009.01.01 ~ 오픈런  
장소 : 한성아트홀 (구 인켈아트홀)


갑작스레 공짜로 보게된 뮤지컬!!!
실로 대학로에서 공연을 보는건 너무나 오랫만이여서 두근두근 거렸었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사비타로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급작스레 보게될줄이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대학로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렸었고 사람들로 공연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7월 28일 캐스팅은 동욱역할의 임춘길, 동현역할의 박은태, 유미리역할의 윤현아였다.
농담식으로 정말 사랑이 비를 타냐며 우스겟소리를 했지만 물이 떨어지는 효과도 놀라웠고
특히 마지막에 동욱과 동현의 피아노 연주 'Midnight Blue in Rainy Day'곡은 정말 감동적이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스토리로 짜여진 것 같다. 괜히 14주년 기념 공연이 아닌 것 같았다.
동욱, 동현이 미리를 통해 서로의 오해들을 풀어가는 이야기-
재치있는 배우들의 연기는 한층 업 시켜주었고 피아노 연주로 감동을 두배로 이끌어낸 공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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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을 들다 (2009)

from yuri's review 2009/07/19 23:42


킹콩을 들다 (2009)

감독 - 박건용 출연 이범수, 조안, 변희봉, 우현  
요약정보 - 한국 | 코미디, 드라마 | 2009.07.01 | 전체관람가 | 120분
홈페이지 http://www.kingkong2009.co.kr


사실 오늘 헤이리 마을에 출사를 가려고 했으나 흐릿한 잿빛 하늘과 꿉꿉한 날씨 속에 무슨 사진을 찍을까 싶어 공항cgv에서 영화를 봤다.
제목과 포스터만으로 영화에 대한 짐작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저 그럴꺼란 편견을 깬 영화다. 와우..
영화 중반부터 후반까지 눈물이 주룩주룩 그치질 않았다. 

지루할 법도 한 내용 속에 숨겨진 소소한 재미와 재치, 어려운 환경속에 이겨나가는 소녀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성장 스토리.
누구나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 스승과 제자의 감동풀스토리.

더욱이 실화라는 사실에 잔잔하게나마 나에겐 반전이 있던 영화였다. 사전정보 없이 봤으니..ㅎㅎ
90년대 이야기라 나의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며 친구와 워크맨 얘기서부터 라디오에서 나오는 좋아하는 노래 녹음하려 녹음버튼에 손가락을 갖다대며 기다리던 일 등등 잠시 추억에 젖어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다.

헤리포터, 트랜스 포머 같은 비주얼적인 영화만 보다가 이런 감동적인 영화를 봐서 인지 꿉꿉한 날씨 속에서 내 가슴은 촉촉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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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2009)

from yuri's review 2009/07/15 14:41


오감도 (2009)

감독 - 변혁, 허진호, 유영식
출연 -  장혁, 차현정, 김수로, 김강우
요약정보 한국 | 로맨스/멜로 | 2009.07.09 | 청소년관람불가 | 128분
홈페이지 http://www.eros2009.co.kr/

총 5편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 처음 만난 그와 그녀의 짜릿한 탐색전
- 사랑하는 부부간의 안타까운 숨바꼭질
- 두 명의 여배우, 괴팍한 영화감독을 길들이다
- 남편의 애인과 동거를 시작하다
- 고등학생들의 아슬아슬한 커플 체인지

황생일때문에 모였다가 록율쭹황이 3번째로 같이 본 영화이다.
정말 볼게 없고 시간도 안맞아서 어쩔 수 없이 보게 된 영화 ㅋㅋ

첫 스토리가 가장 볼만했던 것 같다.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 스토리라서 그런가 침을 꼴깍 삼키면서 숨죽이고 몰입했다. ㅋㅋㅋㅋㅋ
그 이후엔 당최... 아무리 애를쓰고 이해하려 해봐도 도통.. 음..ㅋㅋ
마지막 스토리는 일드 러브셔플 소재와 비슷하다. 연인끼리 커플체인지 하는 게임.
난 일드오덕후라 역시 일드가 잼있네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고등학생들이 뭐하는 짓일까 이런생각하면서 봤다는..ㅋㅋ
이런사랑도 있고 저런 사랑도 있고 사랑에 대해 견문넓힌거라 생각하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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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영화, 오감도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2009)

감독 - 데이빗 예이츠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짐 브로드벤트   
요약정보 - 영국, 미국 | 미스터리, 판타지 | 2009.07.15
홈페이지 http://harrypotter.kr.warnerbros.com/site/index.html

개봉날 조조로 봤다!
헌데.. 전 해리포터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기억을 떠올리면서 보느라 애를 좀 먹긴 했다;;
음~ 역시 해리포터는 극장에서 봐줘야 ㅎㅎ

초반에 런던 전경의 모습, 그리고 밀레니엄 브리지 부서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아- 나의로망 런던 ♡
보행자 전용다리이고 테이트모던에서 보면 전망이 참 낭만적이였는데 영화에선 부서져서 가슴이 아팠다 ㅋㅋㅋ

전편들을 보면 환타지와 우정이 주된 내용이였다면 이번편에서는 주인공들의 성장통도 느낄 수 있다.
내마음이 짠- 해지는..ㅎ

아 또 해리포터 다음편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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