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22 ~ 23일간 은록짱과 나와 임씨의 망상여행기~~
그곳은 바로 망상오토캠핑장
굿 위크앤드(http://www.egoodweekend.com/)

'찬란한 유산'에도 나왔던 바로 그곳~ㅋ황이 빠져서 아쉽지만..ㅋㅋ
동해 저온기온현상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30도까지 오르는 날씨 탓에 너무 뜨거워 당장이라도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녹아버릴 듯한 날씨로 우릴 반겨준 망상~~3년만에 찾은 그곳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우리가 묵었던 캐라반~ 마치 외국같은 이곳은 가족단위로도 많이 이용하지만 남녀노수 불문하고 다수가 찾는 곳이였다. 연인, 친구 등등등~ 무엇보다 여기 바로앞 해수욕장은 캠핑장 이용고객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북적이지도 않고 깨끗해서 북적이는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용하면 아주 좋은 곳인 것 같다. 우리가 묵은 위치가 바다 바로 앞이라 짐같은 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바로앞에 수돗가도 있어서 바로 씻을 수도 있고 암튼 너무너무 좋았다!!



캐라반안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이창문을 통해 바라본 바다는 최고!!

나도 나중에 저런 캠핑용품 구입하고 와야지 ㅋㅋ

어제 땅콩보트의 악몽이;;;ㅋㅋㅋㅋㅋ

바로앞에 주차도 바로 가능하여 차에서 짐 이동하는 것도 매우 쉽다.


바다다~~







물이 너무 투명~~ 동남아 저리가라야 ㅋㅋ


모래사장의 모래도 너무 곱고~





물이 투명하여 안에 다 보일정도~~





비행기 튜브, 돌고래 튜브 완전 탐났던 ㅋㅋ







저마다의 성향을 나타내듯이 각자의 발톱 색깔도 틀리다. ㅋㅋ
은록짱은 보라색 원래 좋아하고 나는 블랙 좋아하고 주영이는 옷도핑크 가방도 핑크 발톱색도 핑크핑크핑크

▶ 보트타는 사진 더보기~


ㅋㅋㅋ내년에 또가자 얘들아~~ 꼭 차끌고 튜브사고 ㅋㅋ
즐거웠던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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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2009)

from yuri's review 2009/08/20 17:25


국가대표 (2009)

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홈페이지 http://www.jump2009.co.kr/


그 누가 타인에게 쓰레기라 불릴지라도, 쓸모없는 존재라 할지라도 각각의 인격체에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기 마련이다.  내인생이 아닌 다른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가 아닌 '남'이란 존재 만으로도 존경할만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 시작은 미비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해주듯 그들의 애면글면한 스토리는 내 가슴 한켠을 뜨겁게 달궈주었다. 최근에 본 '킹콩을 들다' 영화와 같은 실제 이야기를 재구성한 영화이지만 스키점프라는 시원한 영상과 감동스토리로 137분동안 뜨겁고도 찌든 더위와 숨막히는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올해 한국영화는 대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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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rose Hill

from United Kingdom 2009/08/18 02:14
08.09.21(일)

자연사박물관을 떠나 민박집 언니 추천으로 리젠트 파크 위에 있다든 Primrose Hill에 가보기로 했다. 런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지하철 잘못타서 다시 갈아타려고 하는데 지하철 운행 안하고.. 하여 겨우 다른 지하철역에 가서 버스를 탔는데 반대방향으로 타서 다시 또 걷고 해서 겨우 갔다.. 음 이날 사진은 엄청 찍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끊어질 것 같고 허리 나갈 것 같고 발바닥은 불날 것 같았지만 런던의 소소한 동네 거리를 많이 봐서 기분은 좋았다.


아마 걷다가 너무 배가고프기도 하고 다시 어떻게 가야 하나 지도좀 볼겸 쉴겸 맥도날드에 들어갔었는데 외국인이 합석해도 되냐고 물어봐서 같이 햄버거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영어회화 꼭 열심히 해서 담엔 이야기도 나워야지~
아 그리고 버스 여러번 갈아 탈 때 어떤 할머니분께서 나에게 길을 물어보시는 것이였다. 나도 길 잃어버려서 헤매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외국인한테 거리낌 없이 길을 묻는 외국은 정말 나에겐 신선한 충격~ ㅋㅋ 우리나라에서 지도들고 다니는 외국인 있음 길물어볼까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Primrose Hill 언덕에 겨우 도착할 무렵!!!!!!!! 아랍남자가 나한테 말걸면서 길 찾야고 해서 Primrose Hill 찾는다고 여기 맞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해서 더 자세히 알려주길래 고맙다고 했더니 한참 혼자 얘기하더니 사랑을 만들자는 둥 나는 사랑을 믿냐고 하는줄 알고 멍청하게 무조건 예스로 대답했다가 키스당할뻔 해서 완전 뒤도안돌아보고 줄행랑 쳤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여행 준비할 때 얼핏 동양여자들한테 이렇게 접근하는 남자가 있다고 하더니 ㅋㅋㅋ 진짜 있을 줄이야 ㅋㅋ 여자혼자 다니면 무섭기도 하지만 말걸어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좋았는데 역시나 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가 보다 ㅋㅋㅋㅋ

그럼 Primrose Hill 사진 공개~


뒹굴고 싶었지만...............난 매너있는 여자니까....ㅋㅋㅋ


정말 이쁘다.

예쁜 가로등

해질녘..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중후한 아저씨..


마침 하늘에 비행기가 지나간다. 너무 이쁜 하늘.


삼삼오오 모여 런던전경을 감상하고 있는 그들. 마치 도심속에 상처받았던 마음을 여기서 시내를 바라보노라면 마치 내마음을 치유해줄 것만 같았던 그 장소, 그 시각.


자전거도 타고~

데이트도 하구~


예쁜 사진하나 건졌다!!!!!!!!!!


내려오는길.. 좀더 야경을 즐기고 싶었지만 너무 추운 관계로 해질녘만 바라보며 발걸음을 재촉해야만 했다.


멍멍아 너도 아쉽니?


한적하게, 느긋하게 마냥 이길을 걷고만 싶다.


안녕~

내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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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1(일)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을 뒤로하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으로 고고고~





자연사 박물관도 역시 무료입장!! 캬캬캬 오늘은 무료로 즐기는 데이~ㅋ
이곳은 쌍방향의 전시 덕분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인기있는 곳이라 한다. 2,200만 종의 동식물이 있는 다윈센터와 고베 지진 시뮬레이터가 대표적인 볼거리다.(론니플래닛 참조)


해저터널을 통과하는 듯한 기분으로 높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간다~


여기에서는 화산폭발이 이루어지고 난 돌이나 지진의 느낌 등을 직접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 호기심을 못누르고 나도 해보고자 아이들을 기다리며 열심히 해봤던 기억이 난다 ㅋ












공룡이 너무 커서 전체샷은 못찍었지만 ㅋㅋ진짜 대단했다.


이공룡은 실제로 움직인다 ㅋㅋ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는 저 역동적인 몸짓! 소리도 난다 ㅎㅎ






이것은 그 유명한 흰긴수염고래!
실제 모형과 뼈대가 거대하게 전시되어 있다.


옆에 기린도 있고~


코끼리도 있고~


얼룩말도 있다 ㅋㅋ 마치 동물원에 온 듯한 느낌!

우리나라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견학시켜주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 먼 나라까지 와서.. 그리고 어느 엄마나 아이들은 똑같나 보다. 인종만 틀릴 뿐 젊은 사람이나 노인이나 어린이들이나.. 다른나라에 산다고 해서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연령대별로 공통점은 비슷한 것 같다. 사회적 풍토에 따라 차별이 있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역시나 우리나라 전시회는 좀더 차별성을 두어야 할 것 같다. 가장 기억남는 것은 공룡 재해석한 티락스, 공룡뼈대, 흰긴수염고래, 지진의 느낌을 알 수 있는 시뮬레이션.. 등등 건물도 멋지고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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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1(일)
런던여행 4일째되는날.
오늘은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Victoria & Albert Museum)을 아침일찍부터 둘러보려고 발길을 재촉하여 떠났다.
런던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무료입장하는 곳이 많다는 점!!
빅토리아 앨버트도 무료다 ㅎㅎ
헌데 런던에서는 가방검사를 유난히 많이 하는 것 같다. 몸수색도 하고 ㅎㅎ
그렇게 검사를 마친 후 관람시작!

BC3000년경부터 현재까지의 장식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이 분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라고 한다. 약 150개의 전시실은 가구부터 의상, 도자기, 조각품 등 다양한 전시물로 채워져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준이 높은 특별전도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론니플래닛 참조)
크게 Asia / Europe / Materials & Techniques 연대별로 나뉘어져 있었다. 아시아쪽에는 우리나라도 있었는데 중국과 일본과는 달리 복도쪽에 전시되어 있어서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삼성 주최하에 만든 것인지 삼성갤러리라고 씌여져 있을 정도.. 너무나 방대한 전시품이 많아 꼼꼼히 둘러보지 못했지만 볼거리도 풍부하고 쉬어갈 수 있는 정원도 있어서 너무 좋았다.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 가는길~




입구~




음~ 너무 멋스러운 건물 외벽이다.


문양이 너무 이쁘당 ㅎ

일일이 손으로 판걸까? 너무 궁금..

우와 기둥도 전시되어있다.

오오 특이한 문양





조각품 전시되어 있는 곳.. 석고그릴 때가 생각난당 ㅎㅎ



모성애가 주제이겠지? ㅎ 따뜻하고 온화해보인다~









입구~

여기가 앞서 말한 삼성갤러리. 즉 우리나라 대표적인 것들 전시되어 있는 곳~

양옆으로 유리관에 각종 전시품들의 전시되어 있당~


항아리도 보이고~

그리스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ㅎ



화장대가 너무 이뻤다~ㅋㅋ 내방에도 이런거 있었음 좋겠으련만 ㅋㅋ


거울의 방을 연상시키는 ㅋㅋ 여기 들어서니깐 마치 공주가 된 듯한 기분~

그래서 셀카도 찍어보고~

여자라면 누구나 꿈꿀법한 침실

여기서부터는 21세기~

황금마차!ㅋㅋ

구경하는 길목 마다 심심치 않게 이렇게 전시되어 있다~















아직 전시준비중인 듯한 ㅋㅋ

열심히 돌고 났더니 이런 휴식공간이!!!!!!!!!!!!!

아가도 지쳤는지 ㅋㅋ

물놀이 하는 아이도 있고~

다들 카페테리아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ㅎ
나도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싶었지만 바로 자연사 박물관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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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かもめ食堂 Kamome Diner (2006) 

일본 특유의 잔잔한 영화. 난 그런풍의 일본영화를 사랑한다. 반전도 없고 극한상황도 없고 복잡한 사람관계 얘기가 아닌 일상에서 엿볼 수 있을 듯한 그런 소박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사람에게는 누구나 사연이 있는 법- 저마다 가슴아픈 사연이나 상처를 앉고 살아가는 법이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핀란드 헬싱키의 한 식당에 모여든 여자들. 일본 특유의 코믹이 숨어있어 더 좋다-
식당에서 주 음식인 오니기리!!! 아진짜 먹고싶어진다.. 닭튀김도 돈까스도 너무너무 맛있어 보였던.. 흑흑
나도 경제력만 된다면 지구상 어디든지 떠나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굴뚝같았는데 영화로 인해 대신 간 것 같은 기분이다~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만든 또다른 영화 안경도 보고싶어진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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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Up, 2009)

from yuri's review 2009/08/04 00:52



업 (Up, 2009)
감독 - 피트 닥터, 밥 피터슨
요약정보 - 미국 |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 2009.07.29 | 전체관람가 | 101분
홈페이지 - http://www.up2009.co.kr

감동과 애환의 스토리 속에는 아이와 노인 그리고 애완동물 요소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이 애니메이션에는 이 모든 요소가 갖춰졌다.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어린아이만 보는 그런 스토리가 아닌 정말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체관람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영화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게 눈 깜박거릴 새도 없이 집중해서 보았던 것 같다. 영화보는 내내 같이 가슴아파하고 가슴 졸이며 미소를 짓게 되는 영화이다. 영화 시작하기 전에 단편 애니를 보여주는 센스도 역시 아 픽사구나 라고 감탄이 나올 정도- 이번 여름은 정말 영화천국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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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haeundae)

from yuri's review 2009/08/04 00:43


해운대 (haeundae)
감독 - 윤제균 출연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요약 - 드라마 | 2009.07.22
공식 - www.haeundae2009.co.kr

볼케이노 같은 재난영화인줄 알고 엄청난 블록버스터 영화인줄 알고 있었는데 사실상 cg가 들어간 부분은 초반이 아니라 영화의 절정 부분에서 나오는 부분이였으며 cg가 나오는 부분이 이 영화의 사건의 계기가 되어 사람간의 관계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해와 인연을 풀어주기도 하고 가슴아프게 만들어 주는 드라마 영화였다. 예고편에서처럼 엄청난 쓰나미 장면에 혹 해서 눈요기가 될 줄 알았는데 감동스토리라고나 할까.. 마치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사는 세상의 일면을 본 것 같았다. 이전에 '킹콩을 들다' 영화를 보고 나서인지 그렇게 눈물 쏙 빼놓을 정도로 감동적인 이야기까진 아닌 것 같고 내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았다. 자칫 지루할 법도 한데 중간중간마다 재미있는 요소로 웃음을 선사해주었다. 사람일이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처럼 나쁜짓 하고 살질 말아야 하고 효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것 같다. 영화 '괴물' 을 보고 난 후 한강다리만 지나가면 괴물이 어디선가 나타날지 모르겠다며 호들갑 떨었었는데 이젠 바다만 보면 쓰나미가 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 것만 같다. ㅋㅋㅋㅋ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속의 이민기의 얼굴이 계속 내 머릿속에 붕붕 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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