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처럼 나무테이블 갖고싶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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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닌 다른사람.
혈연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우리가 그 관계를 계속 이어간다는 것은 실로 어렵고 힘들다.
지인이라 일컫는 것 조차 자신만의 기준에 빗대어 타인과 나 사이의 관계를 정의내린다는 건 아마 개개인마다 차이가 분명 있을것이다. 나는 항상 그사람의 신뢰와 믿음으로 타인을 믿고 따른다. 설령 그사람에 대한 오해가 생길지라도 그사람 말을 더 먼저 믿으려고 하고 1+1이 3이라 해도 나는 그사람말을 믿을 것이다. 나는 타인과 나 사이의 벽이 허물어지면 내마음을 다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령 그사람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나의 행동과 말투속에 그렇게 보이지 않더라도 나는 내마음을 다 내비춰보이려고 한다. 그건 그사람만이 알뿐이다. 헌데 그 신뢰가 조금씩 무너지면 나는 도통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내가 그렇게 무한 신뢰를 가질만큼의 사람은 아니지만 자꾸 내맘을 서서히 떠나가게 된다면 그건 그사람 탓도 되지 않을까.. 이런 변명을 늘어본다. 어쩌면 내마음이 떠나간걸지도.. 헌테 그사람에 대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구분못할정도가 되면 나는 그냥 그사람과 나 사이의 인연의 끊을 놓아버린다. 더이상 붙잡고 싶지 않다. 나는 어찌생각해보면 지독히도 냉정할지도..
요즘 그 끊을 놓고싶단 생각이 절실히 든다. 점점 나이가 들 수록 늘어나는건 술과 살과 주름, 혼자있는 시간, 의구심, 변명? 그리고 점점 줄어가는건 용기, 도전정신, 패기, 감성, 믿음, 친구 그리고 꿈..
얼굴에도 수분부족, 몸도 수분부족, 감성도 수분부족, 메마른 나날들..
그런 메마른 나날들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건 나의 지인들 뿐이였는데..
요즘 아무리 물을 마셔도 마셔도 그 갈증은 채워지지 않는다.
허망하다.
사람관계도, 일도, 모두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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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 2학기.
두려움의 대상이였던.. 정말 그제서야 내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미래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시간.
4학년 1~2학기 때도 무한 번복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망치고자 많이도 방황했었던 듯.
돈에 의해 일자리를 찾든, 꿈을 쫓아 일을 찾든, 어쨋든 사회로 나아가야 할 시기.
그런 시기가 닥치면 어찌해야 할지 몰라 당황할 것 같았는데도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한 채 결국 나는 여행이란 명목 하에 떠난다.
그런 꿈을 쫓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에서 그 꿈에 대한 이상과 불신이 자꾸 겹치는지 모르겠다.
후..
처해진 상황은 어찌보면 나의 선택의 번복적인 반복에 의해 놓여진 세계라고 생각하는데 믿기 힘들 정도의 현실이 아닌가 싶다가도 자기 하기나름 이겠지 라며 위안삼는 이런 모순된 나의 자아 속에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야 하며 어떤 방향으로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도대체 인생의 정답이란 존재 하는 건지도 의문이 드는 요즘이다.
밖으로만 나가도 돈이되는 자본주의 현실은 나를 세상으로 내몰았다고 탓해야 하는 건지, 자각하지 못하는 나의 게으른 태도를 탓해야 하는건지..
무섭다.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절차를 밟고, 똑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개성없는 삶은 싫다. 절대 나이에 대한 잣대는 없는 것이다. 그런 잣대를 내세워 지시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 생각 하는데 사회는 쉽지가 않다.
도대체 사람들은 어떤 목적의식을 갖고 사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 인증샷 더보기~
"해질녘서 동틀때까지" 생명사랑 밤길걷기
http://www.walkingovernight.com/
2009. 09. 11. P.M 19 :00 ~ 서울시청앞
5km, 9.10km, 33km를 걷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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