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에 해당되는 글 3건

  1. 방자전 2010/06/13
  2.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2010) 2010/06/02
  3. 전우치(2009) 2010/01/17

방자전

from yuri's review 2010/06/13 02:06


방자전 (2010)
http://www.bangja2010.co.kr/

음.. 뭔가 다른 전개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음...........................................
춘향전을 다른 시각에서 보는 이야기는 좋았지만 음.......
이건 방자의 욕망인가 소유욕인가.. 춘향이의 출세욕인가.. 이몽령의 허세인가.. 향단이의 자격지심인가..
4명 모두 각자의 장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가진 아킬레스 건 때문에 그 무언가를 더 원하고 그것이 욕망으로 변질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를 담은 듯 하기도 하다. 헌데 마음과 머리가 따로 노니 인생은 참 쉽지 않은 듯 하다. 아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정말 다양하다는 것.. 춘향전은 정말 아름답기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시각에서도 바라볼 수 있다는 의도 자체가 놀라웠다. 무엇보다 남녀간의 사이에선 연애기술이 중요하다는 점?ㅋㅋㅋㅋㅋㅋㅋ 
음  저시대에서도 남자는 집안, 권력과 여자는 미모를 중요시한다는 것이 참.. 씁쓸하기도 하고 ㅋㅋㅋ
음 역시 모든 면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게 중요하다는 점? ㅋㅋ 나는 또 영화의 의도완 다른 걸 느끼고 온 걸 테지만 ㅋㅋ
조연의 재치있는 연기와 후끈거리는 영상 덕택에 그래도 재미있었던 것 같다-ㅎㅎ

'yuri's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렉포에버(Shrek Forever After, 2010)  (0) 2010/07/18
방자전  (0) 2010/06/13
1Q84 - 무라카미 하루키  (0) 2010/06/13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2010)  (0) 2010/06/0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10)  (0) 2010/03/19
아바타 (2009)  (0) 2010/03/19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2010
http://www.howtotrainyourdragon.com/


압구정 CGV에서 3D로 본 '드래곤 길들이기'
예전 비디오여행인가 TV에서 설명해주는거 보고 보고싶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모처럼 친구들 만나서 갑작스레 본 영화..
최근에 본 영화가 아바타4D였는데 간만에 영화보니깐 너무 좋았다 ㅠㅠ ㅋㅋㅋ
자리가 몇개 안남아서 맨 앞에서 보느라 목이 꺽일지경이였지만 보면서 놀래기도 하고 발도 동동 구르고 눈물도 찔끔 흘리고 캬하하 하면서 웃고 혼자 박수치고 난리도 아니면서 봤다 ㅋㅋ 친구가 좀 창피해 했지만;ㅋㅋㅋ
투슬리스 너무 귀엽다 ㅠㅠ 드래곤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야? 이거 인형 안파나.. 완전 인형사고싶어서 미칠뻔 했다 ㅋㅋ
치아도 귀엽고.. 발도 귀엽고.. 히컴에 투슬리스 탈 때 자꾸 아바타랑 겹치게 보였지만 ㅋㅋㅋ 애니메이션이라 더 귀여웠다 ㅋㅋ

사실 몸집이 크고 힘이 세다고 해서 용맹스러운 것이 아니라 어떠한 마인드를 가지고 전략을 쓰느냐에 따라 더 용감하고 진취적일지 모른다. 남들이 그렇게 하고 생각하니까 당연히 나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마음이 시키고 전혀 다른 방법으로 드래곤을 대했던 히컵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더 필요한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하고 맞춰가다보면 어쩌면 그건 '나'가 아니라 공동체속의 일부분에 녹아버리는.. 그냥 머리수만 채우는 존재일텐데 히컵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한다고 해서 감추지 않고 당당하게 다수와 1인의 의견충돌에도 꿋꿋히 수행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게 되지 않았나 싶다.

사람은 개개인이 취향이나 성격이나 외모가 틀리듯이 자신이 살아가는 방법이나 가치관이 다 틀릴것이다. 내가 이렇게 행동하고 살아간다고 해서 누구하나 탓할 자격도 없을 뿐더러 남들이 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답은 아닐테니 말이다. 인생에 정답이 없듯 오답도 없으니 히컵처럼 나도 당당하게 살아가겠노라 다짐하며.. 98분동안 울고 웃음을 반복한 이영화에 감사를 표하며 ㅋㅋㅋㅋㅋ 근데 투슬리스 인형 안파나 진짜? 헝~

'yuri's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자전  (0) 2010/06/13
1Q84 - 무라카미 하루키  (0) 2010/06/13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2010)  (0) 2010/06/0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10)  (0) 2010/03/19
아바타 (2009)  (0) 2010/03/19
뮤지컬 헤드윅(hedwig)  (0) 2010/01/17

전우치(2009)

from yuri's review 2010/01/17 22:36



홈페이지 : http://www.jeonwoochi.co.kr/

아무생각없이 보는것 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영화.
이리저리 날라다니고 약간의 꾀(?)도 있으면서 은근 착한일도 좀 하는(?) 홍길동? 이런생각도 잠시 들었다.
요괴를 물리치는 영웅이야기 속에 우정, 멜로도 가미되어 있어 배트맨이나 슈퍼맨 같은 이야기라고나 할까..
옛날엔 생각을 많이하게 되고 깊은 영화를 선호했었는데 이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눈요기가 좋은 영화가 좋다.
잘생기고 훤칠한 강동원이 주인공에다가 예쁜 임수정, 그리고 재치와 재미를 선사해주는 유해진까지.. 하하호호 발을 동동 구르면서 재미나게 본 것 같다. 실로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라 스트레스도 한층 다운된 것 같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yuri's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바타 (2009)  (0) 2010/03/19
뮤지컬 헤드윅(hedwig)  (0) 2010/01/17
전우치(2009)  (0) 2010/01/17
코코샤넬 (Coco Before Chanel, 2009)  (0) 2009/09/02
국가대표 (2009)  (2) 2009/08/20
카모메 식당 かもめ食堂 Kamome Diner (2006)  (8) 2009/08/07